휴게소 맛집-공주 밤빵 🌰솔직 후기!
안녕하세요😊 라라입니다.
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달다구리한 주전부리가
많이 생각나시죠!?
요즘 코로나 덕분에 확찐자 분들이 많아지셨다고 하는데
저도 그 대열에 조용히 합류했습니다.🤭
저는 여행이든 일이든 고속도로 오고 가는 걸
꽤 즐기는 편입니다!
왜냐하면 너의 사랑 나의 사랑 휴게소💗가 있으니까요~!
정확히는 군것질.
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휴게소 꿀🍯맛
주전부리는
공주밤빵입니다.
요즘 일명 ‘할매 입맛 저격 음식’으로 자주 거론 되는
밤, 콩가루, 팥, 흑임자, 쑥 등을
활용한 음식이 트렌드잖아요?
옛날부터 유명했지만 요즘 더 핫할 것 같은 🔥
공주 밤 🌰빵입니다.
저는 탄천 휴게소를 들려서 10000원짜리
대(大)를 구매했습니다! 물론 핫도그도 산건 안 비밀.(😎✨휴게소 flex는 국룰입니다.)
근데 흔히들 알고 계시는 전통?공주밤빵과는 다른 모양과 맛(그러니까 그냥 다른 빵^.<)이더라고요. 참고해주세요.
공주알밤빵 가게에서 다양한 빵을 많이 팔더라고요.
하나씩 솔직 후기 시작하겠습니다.
이 빵은 고구마 치즈파이!
🍠고구마 앙금을 베이스로 활용한 빵이더라고요.
역시 구황작물은 언제나 옳은 맛.
탄수화물+탄수화물 최고(탄탄대로만 걷자 이말입니다~)
촉촉한 쿠키 치즈크럼블+페스츄리 +고구마 앙금 진짜 환상이었어요!
제 기준 1등 빵이었어요. (밤빵집에서 고구마빵이 일등 해버리기~킥😌)
이 빵의 이름은 밤슈아자 였습니다.
굉장히 평범하게 생긴 빵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(그러나 형돈님은 말씀하셨죠..평범한 것이 세상을 바꾼다고)
이름은 귀엽네요.(저만 귀여울 시 이의 없습니다.)
맛도 평범했습니다!
퍼석과 말랑의 중간인 식감의 빵과
밤앙금 향은 향기로웠으나 앙금의 양도 적고
그다지 특색 없는 맛이었습니다.
맛과 외형은 비례했다.ㅜㅜ
이 빵은 찰밤빵입니다.
형돈이와 대준이의 왕밤빵 노래가 생각나네요.
왕밤빵 왕밤빵 왕밤빵
왕밤빵 왕밤빵
그립다 그리워 그립다 그리워🥺🔫(너 이 xx 갑자기 노래 뭐야. 머리에 문제 있어?)
(왜인지 모르게 이번 포스팅에서 자주 등장하는 정형돈님)
‘찰’ 밤빵 답게 굉장히 쫄깃-쫄깃한 식감의 빵피였습니다.
앙금도 같은 앙금이지만 찰피가 더 조화가 좋아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.
이 빵은 치즈볼입니다.
겉은 고소한 🧀치즈향 나는 빵피에 속에 밤 🌰앙금이 들어가 있습니다.
요즘 유행하는 우리가 아는 치즈볼과는 외형이 거리가 멀죠?
(사돈의 팔촌쯤...)
이 치즈볼은 맛은 있었는데
오히려 찰밤빵 보다 빵 겉반죽이 더 쫄깃했어요.
진짜 식감이 쫀득 쫀득을 넘어서 질깃하다고
생각될 정도였습니다.
뭐 깨찰빵 이런 류의 빵 좋아 하시면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.
초코밤빵입니다.
이 친구도 1순위입니다! 제 마음에서 제일 별로인 빵 1순위.(내 마음의 별로 이런 거 아니고 진짜 별로.^.^)
사실 반질하고 매끈한✨ 빵이라서 겉모습이
제일 제 취향이었는데요.
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일까요...(도 아님 그냥 맛없음)
정말 겉은 퍼석퍼석하고 속은 팍팍하고 마치 가루를 먹는
기분이었습니다.
네~ 이것은 겉퍼속팍☹️(팍..C)
마지막 빵은 자색 고구마빵입니다.
이름처럼 생긴 것도 자색 고구마를 댕-강 잘라놓은 것 같죠?
이빵은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습니다.
크기도 제일 컸습니다.(크고 아름다워..?)
겉은 타르트지 같이 바삭하고 속은 앙금의 양이
상당히 많아서 촉촉했습니다.
공주밤빵 빵 종류 중 2위를 차지😌
이렇게 탄천휴게소 공주밤빵을 종류별로 소개해보았네요.
“제 최종적인 😎솔직 후기는 탄천휴게소 공주알밤빵점
들리시면 몇 개 빵만 낱개로 구매하셔서
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!”
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 :D